구천구검 txt 무협소설 리뷰

구천구검
독자수	120만명
평점	8.1
첫 연재일	2018년 7월 27일
작가	조진행
일러스트	반경
연재주기	월, 화, 수, 목, 금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독점

 

구천구검 txt

 

구천구검은 100만명이 넘는 독자들이 선택한
무협소설입니다.
최근 무협소설은 인기가 날로 떨어지고 있어서
100만명이 넘는 독자들이 보는 무협소설이 거의 없는데에 반해
구천구검은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평점이 떨어지고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평점이 8.1점까지 떨어졌는데 다른 독자분들의 후기를 통해서
왜 평점이 떨어졌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1 :
작가님 253화까지 읽었습니다.솔직히 구천구검 오래 해먹었잖습니까.분량 늘려달라는 것도 아니요. 쓸데 없이 질질 끈다고 뭐라하는 사람도 있긴한데,각 화수 많이 해도 되니까 제발 연참 좀 합시다.진짜 느린전개와 무 연참이 합쳐지니 미친거 같은 고구마입니다.

댓글2 :
일주일만에 남궁세가 도착한다 한 사람입니다.제가 조작가님을 너무 물로 봤네요.2주가 걸릴지도 모른다 하신분이 있었는데 존경합니다.

댓글3 :
후 이 작가님껀 다 좋은데 사이다를 위해초반에 고구마를 너무 먹임.3시간 동안 고무마만 쳐먹이면 뭘 마시든 시원하지 않겠냐믄은그 3시간이 지옥이라는 걸 고려해주시길 ㅠ
댓글4 :이 소설은 어찌 생각하면 자기 잣대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이들에게참교육하면서 보편적 가치를 무너뜨리는 이들에 대해서는 단죄를 하고 싶어하는조작가의 가치관이 극한까지 투영된 작품이 아닐까 싶다.그러면서도 대중성은 놓치지 않으니 조작가는그야말로 요물이 아닐 수 없다.

댓글5 :
이야기 전개는 작가님의 당연한 권한이니 불만이 없는데자꾸 전편 내용을 그대로 쓰는건 분량맞추기로 밖에 보이질 않네요.불만 댓글은 처음 남겨봅니다.

댓글6 :글 자체는 재미있긴 한데 주인공이 생각없는 호구라 주인공 고구마가 있다.호구에도 급이 있는데 찌질호구나 착한 호구등이 있겠지만이 주인공은 아무생각 없는 호구라 할 수 있겠다.뒤에 읽어보면 알겠지만 본신무공을 알려주는데문제는 아무제약도 없고 그 알려주는 조연들이 매력적이지도 않다보니아깝게 느껴진다거다 그런 조연들에 끌려다니는 주인공도 답답하다.
댓글7 :절대보지마세요.518화까지 구매해서 봤는데 조진행 이작가는 지금까지구매해서 봐준 독자의 뒤통수를 아주 씨게 후려칩니다.매번 똑같은 전개에 했던 설명 또하고 또하고.차원이동해서 주구장창 설명만하고마누라 찾으러 가는 놈은 태연하기만 함.글의 전개도 점점 엉성해지고 재미있던 소설은 사라지고돈욕심에 미친 작가만 남았네요.절대 비추입니다.

댓글8 :
선발대입니다.133화까지 보고 손절했습니다.날림 설정에 무의미한 늘려쓰기를 보고 있노라면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고 느껴지더군요.만월의 아키텍처도 그랬지만 무협은 다를거라고 생각했는데이제부터 조진행은 거릅니다.

댓글9 :
선발대입니다.저번에 썼는데 화나서 다시 씁니다.나름 중립지키면서 쓸라 했는데 열받아서 안되겠음.500화쯤 나쁜놈 중 쎈놈이랑 싸우면서 약간 1부 끝나는 분기점 느낌나는데그 장면 묘사 거지같이함.전투묘사와 인물심리에 긴박감 따윈 1도 없고캐릭터들이 서서히 붕괴되오던게 여기서 끝판왕을 찍음.
일단 여주이자 히로인인 남궁연은 따라가서 납치된 것도 모자라"주인공이 복수해 줄거야"라며넛 담담하게 받아들임.똑똑해서 답없는거 알고 포기했다라는 식으로 묘사하는데 그 똑똑한 머리면따라오면 안된단걸 생각 못하나?이건 그냥 짐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만듬.작가가 의도한 그림을 위해서 똑똑하다던 남궁연을 무능력한 인물로 만들어납치되는 짐으로 만들어 버림.
그리고 적하반응이 제일 가관임.아니 적하라는 캐릭터는 상당히 감정적으로 묘사되어 왔다고 느꼈는데남궁연 잡혀서 사라지고 교주랑 쎈놈이랑 싸우면서 하는 말이"에이, 어떻게든 되겠지. 정 안되면 싸우다 도망치고. 여기서 죽어봐야 못구하는개죽음이다." 이런식으로 묘사합니다.냉정한놈이건 뭐건 마누라가 납치됬는데 저딴 생각하는거지?특히 적하는 지금까지 강자라고 다르게 대하지 않고 꼴리는 대로 하는게장점이었는데 마누라 잡혀간 상황에서 "안되면 튀자"라는게 말이됨?마누라 지금당장 죽었을지도 모르는데 슬픔도 분노도 없이 태평하게저런 생각을 한다고?이건 작가가 묘사를 거지같이 한거다.인물둘을 감정을 다 제거해서 실리에 맞춰 움직이는 로봇들로 만듬.
지금까지 나온 모든 캐릭터들한테 이런 면모가 보였는데주인공이랑 히로인까지 이런식으로 만든다고?그 3류 엑스트라에게나 어울리는 행동거지를?내가 작가 필력좋다 한말 전부 취소다.삼류 막장드라마도 신파극이라도 하지, 이 소설은 자기그림그리려고 개연성, 캐릭터성, 감정선 다버리고사건들 연결한 연표보는 것 같음.그렇게 끌었으면 제대로 고조를 시켜야지 저따구 전개가 말이되냐.
일상파트 보면서 "오 괜찮네"했는데 전투씬부터 클라이맥스까지다 일상신 쓰듯이 쓸줄은 상상도 못했다.

 

 

 

평점이 낮아진 원인을 찾기위해 댓글들을 살펴보니
후반부부터 전개 자체에 문제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늘려 쓰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이 많은데 늘려쓰기를 하고,
감정선 역시 무너지면서 작품에 집중을 못하게 하는 요소들이
대거 늘어나면서 평점이 곤두박질 친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꽤 뛰워주면 무협소설이었는데,
이런식으로 퀄리티가 하락한 것을 보면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초반부는 꽤 재미있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구천구검은 현재 8시간마다 무료 작품으로 선정되어 있기 때문에
8시간마다 한편씩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25편까지는 무료로 읽어 볼 수 있기 때문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